요즘 회사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이런게 번아웃인가요?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 어느순간 별것도 아닌 일들에 스트레스가 심하게 오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 겁이 나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듭니다.
마음 다잡고 일을 해결하면 별것도 아닌거에 왜그랬지? 하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결혼을 안 한 상태였으면 사표를 진작에 내고 쉬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들은 배부른 소리한다고 할 지도 모르지만
지금 저의 심신상태는 완전 바닥으로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이린게 번아웃이라는 것일까요?
정말 심각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글로 쓰려니 제대로 정리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혹시 평소에 압박감이나 심적 부담감을 많이 느끼시나요? 무료함이 아닌 스트레스라고 하셨으니 철두철미하게 진행해야 하는 업무이거나 실수를 안하려는 성격은 아니신지요? 사람이 항상 일을 잘하고 즐겁게 살수는 없죠. 힘든때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이 증상이 오래되면 일할 의욕마저 상실해요.
쉬는 휴식기간이 필요한데 사람이 그럴수가 없다는게 참 힘든점입니다
안녕하세요. 호탕한후루티52입니다.
저도 업무 스트레스로 엄청 괴로워하다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봤는데요.
처음에는 정신과 갈까말까 고민 많이했지만 막상 가고나니 속도 후련해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들더라구요
진작 다닐껄 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니까 너무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주변 정신과에 방문하셔서 상담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현 직장이 싫은 건지 일하는 것이 싫은 건지부터 명확하게 구분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현 직장이 싫은 거라면 이직 준비를 하시고 일하는 것이 싫은거라면 여건이 된다면 휴가를 좀 내서 잠시 혼자 여행을 다녀오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동박새245입니다.
저도 10년이상 직장생활하는 사람으로써..
모든 직장인분들은 중간중간 번아웃이옵니다..
사표를 품고 다닌다라는.말이 괜히 나온게아니죠..
다만 어떤 부분티 힘든지.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정말 여기가 아니다싶으면 몰래 이직준비를하세요.
절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밀고 티나지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