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이런 시기가 언제부터인지 계속 몇년 동안 찾아오는거 같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뭔가 취미도 하려고 하는데
금새 흥미를 잃고 쉽게 지친다고 해야할까요?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해요
직장생활이나 돈, 가족 문제는 없어요
큰 고민거리도 걱정도 없는데
만사가 피곤하고 귀찮고 우울하기도 해요
즐겁지 않다고 느끼고요.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는 티도 안나고 활기를 금방 찾습니다만
혼자 있는 시간에 항상 이러네요.
그래서 병원을 가봐야 하나 싶은데...
비급여 진료가 맞을까요?
이런 사항으로 병원을 가는 것 또한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