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이 잠투정을 고칠수 있는 방법

Question

34갤 아이가 낮잠자고 일어나면 잠투정이 심해요.

찡찡대고 울고 30분은 누워서 그러는데 이를 어떻게 고칠까요?

어린이집에서는 바로 일어나요ㅜㅜ

Answer 1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잠투정을 부리는 이유는

대게 스트레스 +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한 불안함 + 안정된 애착의 불안정 등의 원인이

큽니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아이가 하루를 경험 하면서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여 아이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구요.

더나아가 아이에게 세밀한 관심, 애정어린 눈길, 정성스런 사랑으로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4개월 아이의 낮잠 후 잠투정은 일상 리듬, 환경, 정서적 습관이 영향을 줍니다. 낮잠 후바로 밝은 빛, 간단한 스택, 놀이로 전환해 주세요. 울면 '졸려서 힘들구나' 공감을 해준 후 천천히 안심을 시킵니다. 매일 조금씩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Answer 3

아이가 낮잠에서 깨고 힘들어하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에요. 억지로 바로 일어나게 하기보단, 짧은 깨는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고 안아주면서 차분히 깨울 수 있어요.

또 물 한 모금이나 과일 한 조각을 주면서 "이제 기분 좋아지네"라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면 효과적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점점 스스로 조절하는 힘이 생기니, 물론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반복해 주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아이의 잠투정으로 힘드시겠어요.

34개월의 아이의 잠투정은 아직 감정 조절이 미숙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임을 이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낮잠 후에 깰 때 바로 안아주시고, 부드러운 말로 안정을 시켜 주시면 점차 줄어듭니다. 일어나기 전에 루틴을 만들어서 조용히 앉아 있는 다음에 일어나도록 단계별로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꾸준히 반복하면서,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에 칭찬을 더하면 점차 잠투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