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기차 화재관련 전기차화재를 진압하는 냉매는 없나요
전기차는 화재가 나도 물로 진압이 어렵고 수조에 담가야되서 불을 끄기 어렵다고 하는데 그럼 물말고 전기차 화재를 바로 진압할수있는 냉매같은것을 개발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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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
수조에 담궈도 전기차 배터리는 전소하게 됩니다.
다만 열폭주만 막아주는 상황인데요.
최근 대학 연구실에 열폭주 메커니즘 및 연소방법에 대해 규명 했는데 연구실 단계의 수준이고 실질 적용은 단기간에 어려워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냉매 개발보다 배터리의 열폭주를 방지하는 기술이나 전고체 배터리로 완전 전환 된다면 화재 위험은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참고 연구실에서 열폭주를 감소시킬 방법은
기존 배터리 음흑연 음극재를 산화알루미늄으로 코팅하면, 셀 내부에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늘어나도 음극재와의 반응을 막아 열 폭주 현상이 80% 정도 억제된다고 합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진압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고온에서 쉽게 발화할 수 있고, 화재 시 자체적으로 산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물로 불을 끄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도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일부 소화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배터리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화재 진압 기술 개발도 함께 진화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