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이 부인을 맞아들이는 거에 관해서
왕들은 많은 부인을 두었잖아요. 한 집안의 자매 모두와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가진 왕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그렇게 된다면 후계 문제로 가족사이가 틀어지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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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역사에 자매를 부인으로 둔 왕이 한사람 있어요 조선의 2대왕 정종이었는데 후궁 가운데 성빈 지씨와 숙의 지씨가 자매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지윤이라는 장수였다고 하는데 누가 언니인지는 알수가 없고 성빈 지씨의 자식은 아들하나 딸하나가 있는데 숙의 지씨의 자식은 나와 있지를 않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그런 왕은 없었으며, 간택을 해도 사실상 모두 다른 가문에서 간택을 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후계의 경우 온전히 왕의 의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었고, 주로 정실 소생의 '적자'가 왕위에 오르는 게 일반적이었으므로 이에 대해 다른 후궁 등이 왕에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하기는 어려운 시대적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제로 고려 태조 왕건은 지방 호족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무려 29명의 부인을 뒀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왕규의 두 딸을 후궁으로 맞기도 했습니다.
왕건이 죽은 후 후계 문제로 형제들 간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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