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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2.25

우리나라에 진돗개에 대한 기록은 언제부터 기록되었나요?

역사적으로 진돗개에 대한 기록이 시작된때는 언제이며 우리나라 개로 진돗개가 들록된 유래나 계기등이 별도로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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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가축으로 기르게 된 유래에는 삼국시대에 남송(南宋)의 무역선이 진도 근해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들어왔다는 설, 고려시대 삼별초의 난 때 몽고군 군견이 남아 시조가 되었다는 설, 조선 전기 진도군의 군마목장을 지키기 위해 몽고에서 들여왔다는 설 등이 있다. 명확한 역사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확실하게 유래를 단정할 수 없으나, 석기시대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종류가 전해 내려오면서 육지와 떨어진 진도에서 순수한 혈통을 그대로 보존해 온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임진왜란(1592) 때 진도의 모든 개들이 일제히 한 방향을 향하여 짖으며 심상치 않은 태도를 보였는데, 그 다음날 수 많은 왜군 배들이 그 방향에서 나타났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5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진돗개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토종개의 역사에서 일제강점기는 수난기였다.
    일제강점기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다양 다종한 토종개들이 있었다. 진돗개를 비롯해서 풍산개, 삽살개, 동경개, 해남개, 거제개 등의 중형견이상의 개뿐만 아니라 소형견도 다양 다종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제가 우리 토종개를 수탈해 갈 자원으로 보고 대규모 도살을 감행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중·대형견 이상의 개들이 거의 전멸하기에 이르렀다. 개가죽을 전쟁 때 방한용으로 쓰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 와중에 193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은 진돗개만이 우여곡절 끝에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났는데 일제가 진돗개를 천연기념물로 정한 이유는 일본의 기슈견과 닮았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풍산개도 194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았으나, 거의 멸종 상태에 이르렀다가 최근 북한에서 다시 복원해 육성중이라고 한다.
    광복이 되면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토종개인 진돗개는 1958년 문교부에서 진돗개의 보호 육성에 대해 고시 한 것 외에는 별다른 보호를 받지 못했다. 진돗개를 우리나라 대표 토종개로 정식으로 보호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였다.
    진돗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의 의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967년 제정된 「한국진돗개보존육성법」에 의하여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또, 1968년 한국진도견보육협동조합이 발족하여, 진돗개의 외부 반출과 혼혈 방지 등 잡종도태에 힘써 우수한 혈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출처: 기록으로 보는 대한민국 '나는 한국의 대표 토종개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진돗개우리나라 대표 토종개로 정식으로 보호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였다. 진돗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의 의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진돗개는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사람들과 함께 살아왔으며, 역사적인 기록으로는 삼국시대인 고구려 시대에 이미 존재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신라와 백제 시대에도 진돗개가 존재하였으며, 삼국유사에서도 진돗개의 출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진돗개의 정확한 기원은 분명하지 않으며, 여러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설로는 중앙아시아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돗개는 우리나라 원예개체로, 한반도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가축으로 기르던 개 중 하나였습니다. 따라서 진돗개에 대한 기록은 매우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신라 시대에 진돗개를 기록한 문헌이 남아 있습니다. 이 시기에 쓰여진 문헌에는 진돗개를 '천마견(千麻犬)'이라는 이름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 시대에는 진돗개가 충실히 수행하는 개로 인식되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사냥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진돗개가 국가적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원예개체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3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은 것이 기록이 최초의 기록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진돗개를 비롯해서 풍산개, 삽살개, 동경개, 해남개, 거제개 등의 중형견이상의 개뿐만 아니라 소형견도 다양 다종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193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은 진돗개만이 우여곡절 끝에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났는데 일제가 진돗개를 천연기념물로 정한 이유는 일본의 기슈견과 닮았다는 이유였다고 한다고 합니다. 풍산개도 194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았으나, 거의 멸종 상태에 이르렀다가 최근 북한에서 다시 복원해 육성중이라고 하지요.
    광복이 되면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토종개인 진돗개는 1958년 문교부에서 진돗개의 보호 육성에 대해 고시 한 것 외에는 별다른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진돗개를 우리나라 대표 토종개로 정식으로 보호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입니다.
    진돗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의 의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967년 제정된 「한국진돗개보존육성법」에 의하여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또, 1968년 한국진도견보육협동조합이 발족하여, 진돗개의 외부 반출과 혼혈 방지 등 잡종도태에 힘써 우수한 혈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