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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1.14

우리나라에 아직도 황소개구리가 많이 있나요?

황소개구리는 우리나라에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하기 위해 들여온 뒤 생태계 교란종이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황소개구리가 심각한 생태 문제를 일으켰다고 했는데, 요즘에도 황소개구리가 많아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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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국내 생태계를 위협했던 황소개구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현격히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수십년동안 지나며 황소개구리에게 익숙해진 토종물고기들의 반격으로 상황이 바꼈기 태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소개구리의 개체 수가 많아서 생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맞습니다.

    황소개구리는 원래 미국과 캐나다 지역이 원산지인 외래종으로

    우리나라에는 1925년 식용 목적으로 처음 들여왔습니다.

    당시에는 황소개구리의 개체 수가 많지 않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1970년대 이후로 황소개구리의 사육이 급증하면서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황소개구리는 포식성이 강하고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생태계를 장악하기 시작했습니다.

    황소개구리는 토종 개구리와 어류를 잡아먹어 개체 수를 감소시키고

    서식지를 잠식하여 생태계 균형을 교란시킵니다.

    황소개구리의 배설물은 수질 오염을 일으키고

    질병을 매개하는 역할도 합니다.

    최근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퇴치 노력으로

    황소개구리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황소개구리의 개체 수가 많아 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황소개구리의 개체 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소개구리는 멸종시켜야 할 위해 동물로 분류된 것이므로


    멸종되도록 잡아없애는 것이 환경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황소개구리가 현재 개체 수가 줄어들어서 멸종에 가깝다고 하면


    멸종 위기가 아니라 멸종되면 환경복원이 되어간다는 뜻이 됩니다.



    황소개구리는 외래종이며 한때 식용으로 사육하려고 수입한 것인데 한국인은 개구리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수입한 것이 실패하였으며 그 사육하던 황소개구리를 방생한 것이 무섭도록 번식을 하면서 토종 개구리를 포함해서 작은 생물을 무차별로 포식하여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황소개구리는 환경을 파괴하는 생물이므로 잡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우포늪 등에 엄청


    번식하는 것을 없애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소개구리는 환경 파괴와 인간의 개입으로 인해 국내에서 그 수가 매우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소개구리는 한때 정부에서 외래종인 황소개구리가 천연 개구리나 뱀 물고기등 닥치는데로 다 먹어치워서 정부차원에서 퇴치를 했었고 또한, 국내 토종 개구리나 물고기, 새들이 어느 순간부터 황소개구리를 먹이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먹이사슬에 형태를 띠고 있어서 일부 다른 외래종에 비해서 이야기가 없어 졌다가 요즘에 다시 일부 지역에서 황소개구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모르는데 일부 사람들은 외래종인 황소개구리가 한국에 적응하면서 다시 활개를 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