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적인 말투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11살인데 말투가
너무 무뚝뚝하고, 단답형의 대답을 해요
문제는 그러려니가 안되고
저도 자꾸 감정이 올라와서 기분이 나빠져요
반항적인 말투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1세면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훈육을 할 때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관찰한 내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투명스럽게 대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라서그래요
존댓말사용에대해교육해주는게좋아요
이땐규칙에 구체화 시각화하는게좋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말투가 반항적인 경우 대화시 가정 구성원이 모두 존댓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존댓말을 사용할 때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감정이 생기게 되어 언어 표현 자체가 부드러워 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말투에 대해서 기분이 안좋다는것을 알려주고 적절하게 표현할말을 알려주고 연습하게 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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