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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캥거루219
화려한캥거루21924.03.18

반항적인 말투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11살인데 말투가

너무 무뚝뚝하고, 단답형의 대답을 해요

문제는 그러려니가 안되고

저도 자꾸 감정이 올라와서 기분이 나빠져요

반항적인 말투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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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1세면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훈육을 할 때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관찰한 내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투명스럽게 대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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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라서그래요

    존댓말사용에대해교육해주는게좋아요

    이땐규칙에 구체화 시각화하는게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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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말투가 반항적인 경우 대화시 가정 구성원이 모두 존댓말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존댓말을 사용할 때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감정이 생기게 되어 언어 표현 자체가 부드러워 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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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말투에 대해서 기분이 안좋다는것을 알려주고 적절하게 표현할말을 알려주고 연습하게 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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