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주식, 경제시장에 내년의 기다감 때문에 훈풍이 불어오는 경우가 있잖아요. 일종의 산타랠리인데 올해 연말에 산타랠리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연말에는 기업들이 연말 보너스를 주고 이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연말에 서로간의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소비가 활성화되어서 증시가 보통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내년 긴축의 영향으로 인해서 기업들은 연말 보너스 대신 '해고'를 선택하였고 이로 인해서 올해 연말은 서로간의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줄어들것으로 보이면서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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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미연준의 마지막 FOMC 회의 때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최근 미국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금리 수준을 내년에도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긴축 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금리 인하는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산타랠리는 일반적으로 다음 해에 대한 기대 심리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내년 기대할 바가 없다면 산타랠리는 없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 또한 올 연말 산타랠리를 기대하였습니다만, 지금은 기대치를 많이 내려놨습니다.
12월 미국의 FOMC와 ECB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수장들의 강한 매파적인 매세지로 인하여 투자 심리는 많이 위축된 상황입니다.
고금리 기조 또한 내년에도 쭉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더욱 더 자산시장에 어려움이 지속 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되어, 자산시장에도 안전함이 도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매우 크며
향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커
당분간 산타랠리를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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