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왜 자기 몸을 비비고 있나요?
어릴 적 한 유명 개그맨이 파리 훙내를 내며 자꾸 손을 비비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진찌 파리를 보면 정말 쉴새없이 몸을 비비더라구요. 파리는 왜 자기 몸을 비비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의 다리는 끈끈한 액체로 되있습니다.
파리는 이음식 저음식 다니며 세균을 가지고 다니죠.
그런데 끈끈한 곳에 음식이 묻어있다면
다른 물건에 잘 붙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리는 앞다리를 비비는 행동으로
자신을 닦는겁니다.
그리고 파리의 다리는 맛을 느끼는 기관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가 앞발을 비비는 이유는 앞발에 있는 빨판 때문입니다.
파리의 앞다리에 있는 빨판은 미각을 느끼는 혀의 기능과 여러가지 신경기능을 가지고 있어 항상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다리를 청결히 하지 않으면 맛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음식의 맛을 느끼기 위해 항상 다리를 비벼서 청소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가 앞발을 비비는 이유 발에 달린 빨판을 청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앞발에 달린 빨판은 물건에 달라붙을수 있게 하거나 미각을 느끼는등 여러 기능이 있어 이물질이 묻을경우 청소를 위해 비비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는 입이 아니라, 앞다리로 맛을 느낀다.파리의 앞다리에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가느다란 잔털이 가득하다. 그 털끝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그곳을 통해 맛을 본다.
덕분에 파리는 냄새를 맡거나 입 안에 넣을 필요 없이 음식을 밟고 서는 것만으로도 맛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앞다리에 이것저것 지저분한 것들이 붙어있다면? 제대로 맛을 느낄 수가 없다.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음식을 찾기 위해서 ‘장비’를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그러고 보니 파리처럼 열심히 자기 몸을 청소하는 동물도 흔치 않은 것 같다. 그럼 파리의 입은 무슨 역할을 할까? 파리는 깨물거나 씹지 못한다. 대롱처럼 생긴 혀를 내밀어 음식에 침을 뿌린 후 침에 녹은 음식의 즙을 빨아먹는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가 손을 계속 비비는 이유는 빨판에 먼지가 끼고 습기가 없어지게 되면 천정이나, 유리같은 미끄러운 곳에 앉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청소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파리는 다리 앞부분이 미각이 발달되어 잇어 다리를 청결하지 않으면 맛을 정확히 알수고 없기때문에 비비는 것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는 내려앉아서 다리를 비빕니다. 이처럼 파리가 다리를 서로 비비는 이유는 다리에 붙은 물질을 비벼서 털어 내어 날개나 복부를 깨끗이 하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