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영화 '천문'에서 세종과 그가 아끼던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듯이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세종 가마사건 낙상'사건은 실제 있었던 일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장영실은 세종때 발탁되어 노비에서 면천시키고 벼슬을 주었지만 그에 대한 신하들의 반대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종의 힘으로 벼슬에 앉았습니다.
그런정사에선 그가 만든 가마의 부실로 세종이 낙상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탄핵을 당해 쫓겨나고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은 각종 병으로 고생해 온천에 자주 갔는데 장영실은 세종이 온천여행을 갈 때 타고 갈 어가를 제작하라는 명을 받아 어가를 제작합니다.
그러나 어가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 장영실은 대불경으로 의금부에 투옥, 장형을 받은 뒤 파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