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소심한건지 상처 받는건지 모르겠네요
막내아들 5살인데 주의를 주거나 약간 혼내는 톤으로 말만하면 삐져서 힘드네요
되도록 조곤조곤 얘기를 하는데도 이건 안돼요 이러면 바로 삐지네요
소심한건지 상처를 받아서 그런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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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검소한돼지249입니다.
5살이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이 서서히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표현을 하면 잘못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상황에 대한 설명을 아이 눈높이에서 차분하게 이야기가 하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회를 자주 제공해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부모의 관점에서 이야기 하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