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관련은 조심스럽지만
1. 주의력 결핍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건 아닌데, 과제 수행능력의 편차가 많이 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흥미없는) 수업 시간 동안, 주의 집중 시간이 짧습니다
-> 좋아하는 것 (게임, 만화 시청 등)을 오래하는 건 집중력과 상관 없습니다
2. 충동적 행동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순번 기다리는 것, 줄서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연기하는 것 등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저하되어 있고, 그로인해 잦은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3. 과잉행동 결핍이 동반되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 없는 경우는 수업 시간에 멍때리고 앉아있다가. 참여를 못해, 지적을 받고
- 과잉행동이 동반된 경우는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등 수업 방해가 심해집니다.
유치원 / 학교에서 보면 보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직접 비교가 되기 때문에)
- 단지 지적 발달 문제인지, 최근 스트레스나 집안 문제인지, 몸이 아픈 건지, ADHD인지 등의 감별이 어려울 뿐입니다
- 특히 2-3년 연속 (유치원 , 초등저학년)에서 지적받으면 대부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