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안좋은 혼잣말을 자꾸 합니다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죽여버리고 싶다 죽어 이런 말들이 툭 튀어나와요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은 있지만 그냥 진짜 너무 싫어서 순간적으로 하는 생각이고 그 이상은 실제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욱하거나 화가 난 상태에서 그런거면 저 인간 이정도로 진짜 싫어 하고 생각하고 마는데
일상 생활 중에 혼자 있으면서도 자꾸 한번씩 툭 죽이고 싶다 죽어 죽고 싶다 등등 나옵니다
대체 누굴 이렇게 죽이고 싶어 무의식 중에 저런 소리를 내뱉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스스로에게 죽이고 싶다 되뇌이는건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죽을거 처럼 힘들었던 회사생활도 몇년을 버티다 버티다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이시국에 사직서 던지고 나왔거든요
그래서 지금 쉬면서 볼일도 보러 다니고 가끔 바람도 쐬고 오고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려고 하지만 저 좋지 않은 혼잣말은 여전합니다
이거 고치고 싶은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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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혼자서 말을 중얼거리고 무의식의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먼저 병원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 것은 무언가의 압박이나 스스로 감추기 힘든 어려움 있어서 생길수있습니다.
병원 진료를 통해 이런 문제의 요인을 찾고 치료하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