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여아 잠시도 가만있지못하는이유는요?
티비를 같이보고있어도 몸을 잠시도 가만있질못해요
손이나 발을 계속 움직이고 몸을 움직이거나
잠시도 가만있질 못합니다
도대체 어떤것이 문제일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들의 70% 정도는 ENFP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ENFP 아이들의 경우는 호기심이 더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향이 있습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말과 행동이 빠르고, 바쁘고, 쉬지 않죠.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타고난 성격이라고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 행동이 불편하시다면 부모님은 반대로 조용하고, 계획적이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성향이실 것 같고요 ~
각자가 가진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하게 느끼시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
반대로 아이의 입장에서 부모님의 모습이 다르고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것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훌륭한 가마우지님 아이에게 한번 물어보셨나요? 왜 손이나 발을 계속움직이는지에대해서?
아직물어보시지 않아다면 물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런뒤 손발을 떠는 행동이 어떤 이유때문에 좋지 않은지 이야기해주면좋을듯합니다.
강제적인 훈육보다는 아이와 소통을 통해서 스스로 깨닳게 하고 수정을 해주는 것이 좀더 좋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행동에 대해 비난보다는 공감을 해주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11세 여아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서 고민이시군요.
글로 쓰신 증상만 봐서 정확하게 답변을 드릴 수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티비를 보면서도 손이나 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군요.
다른 상황에서의 행동 양상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은 가만히 있을 때 무언가를 만지면서 허전함을 달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티비를 보면서 뜨개질이나 다른 손을 쓰는 작업을 하는 등 손이 비어있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또 다른 것은 ADHD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충동성이 배제된 주의집중곤란형 ADHD의 경우, 충동적인 행동은 하지 않지만 주의집중이 제대로 되지않아 공부할때도 손을 꼼지락 거리거나 집중을 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행동이 지속되고 일상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문의를 찾아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훌륭한가마우지107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