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아들 유선이 나라운영을 못할것 같으면 제갈량이 직접하라고 유언을 남겼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유비가 제갈량에게 남긴 유언은 언뜻 거짓허구로 보이는데요.
즉 아들 유선이 나라운영을 제대로 못할것 같으면 제갈량이 직접 맡아달라고 했는데 이게 사실인건지 정사에 나온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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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에서 조조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패한 뒤 참수당한 관우의 원수를 갚기 위해 75만명을 동원하여 유비 스스로 지휘를 하고 전쟁에 나갔는데 오나라 육손에게 패한 뒤 병을 얻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한 말로 아들 유선이 왕으로 손색이 없으면 유선을 왕으로 앉히고 왕의 깜량이 못되면 제갈량이 왕위를 계승하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여기에서 유비의 큰 그릇을 엿볼 수 있으며 제갈량 또한 제자리를 지키며 왕위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훌륭한 성품들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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