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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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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간단하게 적은 약의 음식만 먹어도 다음 날 일어나면 손가락이 퉁퉁 붓곤 하는데요. 이것이 어떤 질병에 전조 증상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전에는 자기 전에 라면을 먹고 자도 몸이 붓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아주 적은 양의 음식만 먹고 자도 아침에 손가락이 부어 결혼 반지가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주먹을 지어보아도 뭔가 땡땡한 느낌이 들고요. 이것이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병의 전조증 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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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지속적이거나 점점 심해지는 손가락 부종과 뻣뻣함은 단순한 식습관이나 수면 자세 때문일 수도 있지만, 관절염, 신장·심장 질환, 당뇨병 등 전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예전과 달리 부종이 쉽게 생기고, 아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면 내과 또는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아 혈액검사(혈당, 신장기능, 염증수치 등)와 진단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손가락의 붓기는 특정 질병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작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 손가락이 붓는다면, 염분 섭취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분이 몸에 많아지면 수분을 잡아두는 힘이 강해져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라면처럼 염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할 때 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이러한 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면 최근에 체중 변화나 생활 습관의 변화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체중이 늘어나거나 운동량이 줄어들 경우, 체내 수분 조절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드시는 약들이 수분 저류를 유발할 가능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고 생활에 불편을 주신다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인 진찰과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