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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대벌래6
대범한대벌래623.12.24

척추관협착증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요?

나이
65
성별
여성

척추관협착증은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판독할 수 없고 비용이 많이 드는 MRI를 찍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척추관협착증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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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허리통증이 있을때 추간판탈출증이나 협착증등을 의심해볼수 있고 증상의 차이가 있지만 정확히 진단을 위해서는 MRI등 검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단순 근육통 등에서도 통증은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간 지속되는 허리통증이 있으면 의심해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자가 진단은 정확한 진단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증상을 통해 협착증이 의심되는 경우를 파악할 수는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로, 특정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척추관 협착증이 의심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들입니다: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 엉덩이, 또는 허리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하며, 앉거나 구부릴 때 증상이 완화됩니다.

    다리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통증이 나타나서 잠시 멈추어야 하는 현상입니다.

    구부리거나 앉는 자세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서 있거나 걷는 자세는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척추관 협착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면, 이러한 증상을 기반으로 신경학적 검사와 문진을 통해 척추관 협착증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단순한 방사선 검사를 통해 척추 전방전위증(척추 몸체의 아래 부분으로의 이탈) 및 퇴행성 변화 여부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지만, 척추관 협착의 정도를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척추 전산화 단층촬영, 척추 자기공명영상, 또는 척수 조영술과 같은 방사선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아주 명확합니다.

    파행이라는 증상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좁아진 척추관이 허리를 펴면 더 좁아지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특히 걸을려고 허리를 펴면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다리에 불편감이 생겨서 쉬었다 가야하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이외에도 척추관 협착증은 디스크탈출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하지 방사통이나 근력저하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허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MRI가 필요하지만 사실 증상만 봐도 어떤 자세에서 어떻게 불편해지고, 어떤 상황에서 주로 통증이 발생하는지만 봐도 척추관 협착증인지는 충분히 판단이 가능합니다.


  •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판독할 수 없고 MRI를 찍어보아야 알 수 있을 정도의 질환인데, 검사 없이 단순하게 자가로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