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폭염이 연이어 지고 있는데 건설 현장에서 안전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걸지 궁금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때문에 너무 힘든데요 건설현장이나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떠실지 정말 걱정되더라고요. 오늘도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나들고 있던데 직사광선 아래에서 육체노동을 해야하는 근로자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뉴스에서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근로자들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 한켠이 무겁더라고요. 정부나 기업에서 야외근무자들을 위한 안전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업 시간 조정이나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 그리고 시원한 음료나 그늘막 설치 같은 기본적인 조치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또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이나 응급상황 대응 체계도 갖춰져 있는지 의문입니다. 근로자들 개인적으로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장비나 용품들이 충분히 지원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현장 안전 관리 실태나 개선 방안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폭염 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장마다 이행 수준에는 차이가 있으며,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상기 질의내용은 고용노동부에 직접 문의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현 정부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매뉴얼을 검토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알고 있으며, 회사 또한 정부에서 요구하는 각종 지침을 받아들여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속에서 근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