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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1

옛날 조선시대때는 충치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충치는 사람들에게 늘 골칫거리인 존재입니다. 충치를 치료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치과로 가는데


옛날 조선시대때는 충치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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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도도한듀공33
    도도한듀공3323.03.22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현재와 달리 치과 치료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치 치료는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치아가 아예 꺼지거나 치아가 썩어서 뿌리가 살아있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뽑아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충치가 진행 중인 치아는 뽑지 않고, 화농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치료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환자의 입안에 약초를 넣어서 치아 주변을 살균하는 것이나, 불에 담가서 데워서 치아 직접을 뜯어내는 것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현재의 치과 치료와 비교하면 매우 원시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충치 치료를 위해 가능한 방법이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치과 치료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예방적인 치아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조선 시대에는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칫솔이나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또한 식습관을 통해 당류나 과일 등을 줄이고, 치아를 부러뜨리거나 치아에 손상을 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식습관 교육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석회를 불에 태워 백색가루로 만든 후 환자의 충치 부분에 적용하여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이끼, 백송이, 석회 등을 사용하여 충치를 치료하는 전통 약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일부 환자들에게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치아우식증에 걸리면 부추 씨를 사용하였고 구자라 불리우는 성숙한 부추씨를 태운 후 깔때기로 덮으면 깔때기 입구로 연기가 나오는데 이 연기를 충치에 쏘이면 바늘처럼 생긴 벌레가 모두 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치통이 생기면 최대한 참다가 발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