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에는 치과가 있어서 이빨에 문제가 있을때면 치과에 방문해서 적절한 조치를 받는데 과거에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치아관리를 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버드나무 다린물을 입안에 물고 있거나 버드나무 가지로 치아를 닦으면 치통이 줄어든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치아식증에 걸리게 되면 부추씨를 사용, 구자라 불리는 부추씨를 태운 후 깔대기로 덮으면 깔대기 입구로 연기가 나오는데 이 연기를 충치에 쏘이게 되면 바늘처럼 생긴 벌레가 모두 떨어진다 생각했고, 치통히 생기면 최대한 참다 발치했다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