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고도근시,난시 가 있는데 망막박리 예방법 알려주세요
눈이 많이 나빠서 안경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사용했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때 비문증이 생기고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있는데 신경을 안쓸 땐 딱히 거슬리지도 않는데 한번 보이면 눈에서 뭐가 떠다니고 하늘을 오래 보면 뭐가 펑펑 움직이는 게 보여요 4년종안 갯수 변화 밀고는 아무 문제 없는데 갑자기 망막박리가 올까봐 무서워요 예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비문증과 고도근시, 난시가 있는 상황에서 망막박리를 예방하고 싶어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망막박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습관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첫째,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해요. 특히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에는 망막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죠. 둘째, 눈에 충격을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격렬한 운동이나 머리에 강한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활동들은 가급적 주의할 필요가 있답니다. 셋째, 눈 건강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눈을 적절히 보호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비문증의 변화나 새로운 증상들이 느껴질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노력을 통해 망막 박리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눈 건강을 잘 관리해서 지금처럼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문증과 고도근시, 난시가 있는 경우 망막박리의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상이 발견되면 조기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에 강한 충격을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접촉성 스포츠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생활에서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30분 정도 독서나 컴퓨터 작업을 했을 경우에는 잠시 쉬어주면서 눈을 휴식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피곤할 때는 눈 주위 마사지를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충분한 수면을 통해 눈의 피로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러운 시력 변화나 심한 눈부심, 눈앞에 막이 가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망막박리가 생기면 비문증 증상이 생긴다는거지 비문증이 현재 있다고 해서 망막박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지는 않겠습니다.
고도근시라는 점이 망막박리가 생길 수 있는 위험인자이긴 합니다.
예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고 안과 방문하시고 barrier laser라고 해서 망막박리시에 뜯어진 망막이 황반이라고 하는 중요한 부위로 진행하지 않게 미리 망막을 지져놓는 시술을 해놓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도 눈이 많이 나쁘고 예전에 시력교정술을 받는중에 같은 시술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왼쪽 눈에 망막박리가 생긴 상황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황반까지는 가지 않아서 비문증 증상을 가지고 10년째 문제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비문증의 갯수나 정도에 큰 변화가 없다면 큰 위험은 적을 수 있지만, 만약 시야에 갑자기 어두운 부분이나 번쩍이는 불빛, 날카로운 통증, 눈의 갑작스런 흐림 등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망막 검사나 유리체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안과 검진과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과 눈 운동을 하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하늘을 오랫동안 바라보거나 강한 빛을 직선으로 볼 때 주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