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이 무엇인가요 ? 의학적으로 효과가 증명 된 것인가요 ?
제목 그대로 입니다. 부스터샷의 의미와 효과가 궁금합니다 맞으면 어떤 점이 좋고 어떠한 효과를 기대할 수 가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현재 돌파감염률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감염 취약자를 보호하려면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추가접종은 백신효과를 증강시키기 위해 추가접종하는 거고요
코로나19 감염률과 중증화율에 효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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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연구팀은 7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이스라엘 내 2차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 인구와 3차 접종까지 마친 60세 이상 인구를 비교했다. 그 결과 추가 접종군에서 3차 접종 후 12일 후 확인된 코로나19 감염률은 추가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11.3분의 1로 떨어졌다.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9.5분의 1로 떨어졌다.
백신 제조사들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화이자는 7월 추가접종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백신 추가접종군이 델타 변이를 대상으로 18에서 55세는 바이러스가 무력화되는 정도를 뜻하는 평균 중화능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5에서 85세는 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도 부스터샷을 2상 임상시험한 결과 감마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2차 접종 후 6개월 정도 경과 후에 접종을 합니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1차 2차접종과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항체 형성을 통하여 코로나의 감염을 예방을 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의 농도가 감소하여 감염 예방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항체 생성을 늘리기 위해서 부스터샷을 접종합니다.
현재까지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뿐만 아니라 백신의 접종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스터샷 접종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부스터샷은 필수는 아니므로 신중하게 고민하시어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기본 접종을 마치고 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어 접종완료후 추가로백신접종을 해서 항체생성을 증가시키는것을 부스터샷 이라합니다.백신 개발사들은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주장한 화이자는 초기 테스트에서 두 번째 백신 접종 후 최소 6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하면 2차 접종 후보다 5~10배 높은 항체 수준이 생성된다고 밝혔습니다. 얀센 모회사 존슨앤존슨은 부스터샷 이후 항체 수준이 9배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부스터샷을 가장 빨리 도입한 이스라엘의 발표도 있습니다. 지난 7월 부터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시작한 이스라엘의 데이터를 보면 60세 이상 인구의 감염 위험을 86%, 중증 감염 위험을 92% 감소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부스터샷이 무엇인지 궁금하시군요.
부스터샷은 1, 2차 접종 완료한 접종자가 시간이 지나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항체를 형성하는 기억b세포를 자극하여 항체를 폭발적으로 만들어내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높이고, 돌파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병청에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기본접종을 맞은지 6개월이 지난 사람이고 고위험군의 경우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우선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부스터샷 추가접종군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효과가 19.5배 높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군이 18-55세는 평균 중화능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접종의 이상반응 발생은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대상은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스터샷으로는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고 1,2 차를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같이 적용되어 교차접종이 허용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1. 현재 각종 국내외 연구에서 기본접종 완료 약 4~5개월 전후로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 감소가 관찰된 것을 보고되었습니다.
(국내) 의료진 대상 결합항체, 중화항체 검사에서 4개월 이후 항체가 감소 관찰(Vaccines, ‘21)
(미국, 독일 등 6개국) Pf 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효능 96.2% → 4~6개월 후 83.7%(medRxiv, ’21)
이스라엘의 연구에서는 추가접종 시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2. 기본접종 후 시간이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지자,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화이자백신 기본접종자 중 추가접종을 받은 경우 확진율 11.3배, 중증화율 19.5배 감소(NEJM, ’21),
기본접종 5개월 후 추가접종으로 입원예방 93%, 중증감염예방 92%, 사망예방 81% 효능이 확인 되었습니다.(Lancet, ‘21)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추가접종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가접종의 이상반응은 기본접종과 유사하고, 연령별 또는 백신 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접종 후 문자 전송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3일차를 기준으로 기본접종보다 추가접종의 이상증상 응답률이 낮았습니다.
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이전 접종 이후 떨어진 해당 항원에 대한 면역성을 다시 올려주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접종 시에는 면역성이 올라가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부스터샷은 백신 접종 후 항체의 지속시간이 끝나가며 면역력이 떨어질 때 추가로 접종하여 다시 한 번 항체 수를 늘리고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접종하는 주사입니다.
2.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효과가 있는 추가 접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이번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재향군인 약 78만명을 대상으로한 연구에 따르면 모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호가 모든 백신 유형에서 감소했는데, 전반적으로 백신 보호는 올해 2월에 87.0%에서 10월까지 48.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부스터샷이 반드시 필수는 아니나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기본접종을 한 사람들에게서 보강 효과를 내기위해 백신을 추가로 맞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이 그 대상이 되나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들은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어들고, 50대 연령층 들은 5개월로 단축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50대와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코로나감염증 추가 접종(부스터샷)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얀센백신 접종자는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11월 8일 부터 추가 접종을 그외 대상자들은 1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11월 15일 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스터샷은 강제조치는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고민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항체 농도가 낮게 유지되어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중입니다.
곧 50대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는 3차 부스터샷만 계획되었고 이후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매년 맞아야 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추가접종)은 이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연합뉴스] 2021.11.08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자는 기본접종만 한 사람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사망 및 중증악화 위험이 80∼90%나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추가접종이 꾸준히 이뤄진다면 중환자 폭증을 막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다. 방역당국은 추가접종 시기를 한달 단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접종완료 5개월 후'와 '추가접종 7일 후'의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분석한 논문이 발표됐다.
지난달 말 국제의학저널 랜싯에도 실린 이 논문에서 추가접종한 사람은 5개월 전에 접종을 완료한 사람보다 감염 및 합병증 위험도가 93%나 낮았다.
또 중증질환 위험도는 92%, 사망 위험도는 81%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추가접종이 상당한 수준의 피해 예방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결과다.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을 시행한 이스라엘에서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한 사람이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에 비해 감염 및 합병증 위험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고령자, 면역저하자, 병원시설 종사자 등에 우선접종하던 부스터샷이 11월부터 50대 이상,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얀센접종자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2회 이상 부스터샷을 접종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백신 기본(1,2차)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부스터샷의 접종은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예방효과를 제공하므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재 위드코로나의 실시로 외부활동 및 다른 사람들을 접촉할 기회가 증가에 따라 확진자의 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100% 완전한 백신은 없기에 백신접종 완료 이후에도 개인 방역수칙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을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모든 백신은 6개월 지난 후에 항체의 효과가 서서히 감소합니다.
그래서 6개월 지나면 부스터샷을 접종하는데,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경우 항체가 최대 10배 이상 생성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부스터샷 맞는 경우 기존바이러스 예방률도 높아지고, 변이바이러스 예방률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굳이 부스터샷 맞을 필요는 없으며, 취약계층에 해당한다면 돌파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얀센백신을 예로 들어 설명드리면, 얀센백신은 1회 접종 후 접종완료로 간주하였습니다. 임상 연구 결과에서 1차 접종만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2차 접종을 한 군과 비교를 하였을때도 항체가가 다소 낮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는 하나 충분한 감염 예방 혹은 감염시 중증진행을 억제한다고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1회 접종만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돌파감염 사례가 최근 자주 나오고 최신 연구에서 2개월 간격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을 시행하였을 때 큰 효과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 75%, 중증 코비드감염증 100%에 효능 ; 미국 연구에서는 유증상 코비드 감염증에 94% 효능)를 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를 토대로 백신 접종 후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항체를 증폭시키고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 부스터 샷이며 부스터 샷의 효과는 여러 연구에서 코로나19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위험군 등에서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부스터 샷은 이미 예방 접종에서는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게 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종류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주기적으로 접종을 해서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스터라고 하지요.
코로나 부스터의 경우 2차 접종 완료 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예방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부스터샷을 통해 다시 효과를 유지해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0대 이하의 경우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가능 시점이 오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 지침 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기본접종 완료자들은 5개월 이후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3차 접종까지 권고사항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지침사항이 없습니다. 부스터샷을 통한 항체형성이 어느정도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연구된 바가 없습니다.
즉, 부스터샷은 항체 역가가 낮아질 때 쯤, 다시 항체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면역효과는 80%정도입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mRNA 백신 기준 2차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항체가가 떨어져 감염에 다시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고위험군에 한해서는 추가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지속기간은 연구가 필요하겠으나, 대략 1년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돌파감염과 위중증, 사망률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