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설사와 복통, 무기력감은 과민성 장증후군이나 급성 위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지사제와 함께 장 운동 조절제, 진경제 등을 처방합니다. 식욕부진이 동반된다면 소화효소제를,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하다면 수액 보충을 하기도 하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은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겠네요.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 고열 등이 동반된다면 감염성 설사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홍삼은 일반적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에 따라 소화 시스템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설사나 배변 횟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계가 예민한 사람의 경우, 홍삼의 특정 성분이 장 운동을 촉진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홍삼은 꼭 드셔야 하는 제품이 아니고 그 효능도 불분명하기에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중단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소화기능을 돕는 소화제나 경련을 완화하는 경련완화제, 장 운동을 조절하는 약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