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쉽게 보면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서입니다. 즉 어떤 회사가 돈이 필요해서 100억 채권을 발행하면 누군가가 그 채권을 100억 주고 사는 거죠. 그럼 채권을 사는 사람은 왜 살까요? 왜냐하면 채권을 발행한 회사는 약속한 이자를 꼬박꼬박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만기 때 100억도 돌려주고요. 따라서 아무 회사 채권이나 사면 안되겠죠? 그 회사가 만기 때 갚을 능력이 있어야 안전한 채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채권에 투자하면 일단 원금은 보장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회사가 망하면 원금이 다 날라가기 때문에 안전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투자의 경우 회사나 정부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한 투자를 말합니다. 채권의 성격상 일정 이율의 이자를 지급하고, 향후 금리가 인하될 경우 채권 평가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채권의 장점은 만기시점까지 보유하면 채권발행자가 망하지 않는다면 원금은 보장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채권 투자 = 국가나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여 이자를 받거나, 채권 가격이 오르면 매도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로, 주식과 비교해 가격 변동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식보다 수익성이 떨어지고, 채권 역시 발행 주체가 도산(모라토리움, 파산 등)하게 되면 원리금을 다 날릴 수 있다는 점이 대표적인 리스크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