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대에서 고인돌은 누가 만든건가요?
우리나라 곳곳에 고인돌이 있는데 옛날 기계도없이 이 고인돌을 어떻게 옮기고 깍아서 고인돌을만든건가요?
무게와 크기도 많이나가는데 인간이직접 들어서 옮기면서 만들었는지 궁금하고 또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족국가가 형성되고 많은 인력으로 큰 바위를 옮겨 무덤을 만든다는건 그 지배계층의 권위를 말해 줍니다.
그 시대에 많은 사람이 동원될수 있다는것이 대단
합니다.
돌을 쪼아 만들었다기보다
자연석 으로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돌은 순수 인력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크고 무거운 돌을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동원됐을 걸로 보입니다.
그 사실을 통해 선사 시대에도 계급과 우두머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인돌은 무덤입니다. 우두머리 사후에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졌을 걸로 추정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 부족장 즉 군장의 무덤입니다. 청동제 무기를 부탕으로 이웃 소국을 정복활동을 벌어온 지배층인 군장의 무덤이라 무게가 수톤이나 되는 거석으로 무덤을 만들어졌습니다. 이 거석을 어떻게 나르고 세웠는지 지금도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 규모를 볼 때 많은 노동력이 동원되지 않으면 만들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거석이 있는 곳에 무덤을 조성하는 벙법이 있을 것입니다. 거석을 아래에서 위로 올리기가 어렵기에 위에 있던 거석을 나무 등을 이용해 천천히 내리고 조성한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거석을 밑에 흙을 파내어 조성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와 요동지방에 북방식 탁자형 고인돌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데 이 고인돌은 이쪽 지역에 특화된 것이고, 장례문화는 고유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특징이 있고 지속성도 있어 이는 우리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세력권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위에 거석이 있고 식탁처럼 양쪽에 다리로 받치고 있는 스타일인데, 그 밑에 흙을 파고 안장을 한 것입니다.
고인돌은 지배층의 위상을 과시하려는것으로서 크고 위엄있게 조성하였으며, 죽은 군장의 후계자가 권력을 유지하고 과시하는 수단이었습니다.
한반도 남쪽은 기둥돌이 없는 스타일, 바둑판 모양의 스타일 등이 일반적이며, 규모는 북방식에 비해 작지만 그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귀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돌을 만든 목적은 지배층의 권력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청동기 사대 초기 지배층의 무덤 역할을 하였습니다.
만드는 방식은 아무래도 지금과 같이 중장비가 있지 않기에 많은 인력이 동원되었고 간단하게는 아래와 같습니다.
땅을 파서 받침돌 세우기 -> 받침돌 주변에 흙을 쌓아 경사지게 하기-> 통나무를 이용해 덮개돌을 끌어올리기 -> 덮개돌이 덮히면 흙을 치우기
이상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돌의 제작방식은 다음과 같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고인돌들이 이와 같은 방식을 썼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고인돌은 무덤으로서 사용되었다는 주장이 가장 유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로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돌은 죽은 사람을 묻고 위에 큰 덮개돌을 올려놓은 무덤으로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입니다. 고인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었기 때문에 흔히들 고인돌을 청동기 시대 지배자의 무덤이라고 말합니다. 강화도 부근리에 있는 고인돌은 덮개돌이 약 80톤 정도 되는데, 이 정도의 돌을 운반해서 굄돌 위에 세우기 위해서는 대략 힘센 어른 500여 명 정도가 동원되어야 한다고하니 엄청난 작업인거죠.
당시에는 이렇게 커다란 기념물을 세움으로써 족장의 권위를 과시하고 그 권위가 후계자에게 확고하게 이어졌음을 알릴 수 있다고 여겼다는데요. 즉, 다시 말해서 고인돌을 만드는 것 자체가 일종의 통치 행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동기 시대 지배자들은 이처럼 많은 노동력이 동원되는 무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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