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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카멜레온53
활달한카멜레온5322.04.07

아이가 놀이를 하다가 못하게 제지하면 ?

아기가 만2세인데 자기가 하고싶은거. 못하게하면

머리를 벽과 바닥에 부딪치고 엄마 아빠 얼굴을 때려요

아이가 버릇이 나빠질까봐걱정입니다.

밖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뛰어다니고 고집이 상당히. 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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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 2세만 아직까지 훈육하기에는 어려운 나이로 볼수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못하게 하는지 알수없으나 이때는 위험하거나 하는것만 제재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글만으로는 아이의 양육환경에서 어느정도 커트라인을 주고 하는지 알수가 없으나

    현재 글을 파악하기에 아이의 입장에서 현재 큰스트레스를 받는것으로 볼수있는듯합니다.

    그러한것이 과한 표현으로 나올수있을것입니다.

    가능하면 위험한것이 아니면 현재는 그냥 놓아두는것이 좋을수있으며

    때리거나 하면 아이에게 구구절절한 이유를 말하기보다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면서 짧게 말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행동이 줄어들것이며,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풀만한 놀이를 많이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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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머리로 벽을 부딪히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단호하게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밖에서 놀기를 좋아하면, 넓은 운동장 등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해주면 아이도 에너지가 발산되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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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2세면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기 때문에 훈육을 하셔야 하는 나이입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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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보채고 공격적일 때,

    정말 부모 된 입장에서 울고 싶기만 하죠.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뵙습니다.

    이럴 때 제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건

    ​<나이>입니다.

    빠르면 만 18개월부터 만4세까지 "분노발작의 시기"라고 소아과에선 말합니다.

    말 그대로, 분노발작....

    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

    소아과에선 이 원인이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뇌의 발달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커져서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즉, 영화 <헬렌 켈러>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

    흔히 헬렌켈러가 시력이 없어서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고 오해하시는데

    사실 헬렌켈러가 말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주된 것입니다.

    지능만큼 할 말을 잘 할 수 있지 못하니 대신 아이는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한 행위를 하거나 폭력을 행할 때는 일단 <절대 안돼!> 라고 강하고 엄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강하고 엄하다는 것이 고함을 지르거나 또 폭력이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이의 공포를 조장해서 더 폭력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일종의 <보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상이라고 하면 칭찬을 생각하시는 때 화를 내는 것또한 <관심>이라는 보상의 일종입니다.)

    위험한 경우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거리만 두고 관찰만 하시기 바랍니다.

    웬만한 경우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

    스스로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서야 다가가서

    원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때리거나 고함을 질러서는 절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신 뒤

    아이가 수긍하면 그때 꼭 안아주시기를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나쁜것을 화를 내셨다가 달래셨다가 하는 것입니다.

    훈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일관성입니다.

    당장의 남의 눈치를 보아 달래셨다가 다음번에 엄하게 하시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면서 부모님을 믿을 수 없는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기 떄문이죠.​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의 답답함을 이해하는 동시에 기다리는 인내와 훈육의 일관성을 지키시면

    결과적으로 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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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뜻데로 되지 않을 때 화가 나고 흥분할 때 자기 머리를 때리거나 벽에 머리를 찧는 자해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을 할 수 있으니 자해 행동은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처 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자해 행동을 더 크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흥분을 가라앉힌 후에 따뜻하고 차분한 말투로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 ㅇㅇ가 많이 기분이 안좋구나'

    '너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말을 안들었구나'

    '화가 날땐 머리를 때리지 말고 엄마 한테 말해줘'

    '그러면 엄마가 다 해결해줄게 알았지!'

    이렇게 올바르게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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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10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반호하게 훈육하시는 게 맞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켜주시고 때리는등의 행동이 너무 심해졌을때에는 자제시켜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이들은 행동할때 선을 넘는것과 지키는것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부모님들께서 개입하셔서 실수하고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올바른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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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놀이를 하다 못하게 제지하면

    엄마 아빠를 때리는 행동을 한다면

    그러한 행동을 할때마다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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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라면 그 순간에는 살짝 못 본 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잘못된 학습을 바로 잡아서 아이가 얼굴을 때려도 엄마는 아무 반응이 없네?라고 인식하게 해줘야 합니다.

    대신 아이가 그 상황에서 벗어나 평온한 상태가 되었을 때 엄마는 아이와 충분한 스킨십과 말을 통해 애정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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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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