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시대는 이미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이 지난 과거 입니다. 명확한 기록이 존재 하는 것이 더 신기 할 노릇 입니다. 하지만 〈공무도하가〉 (公無渡河歌)는 한국 시가 사상 가장 오래된 것으로, 고조선 시대 뱃사공 곽리자고 (藿里子高)의 아내인 여옥 (麗玉)이 지은 노래라고 합니다.
공무도하가의 저자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작품은 고대 한국의 민요 또는 서정시로 삼국유사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전해집니다. 일설에는 백수광부의 아내가 부른 노래를 고조선 뱃사공 곽리자고의 아내 여옥이 듣고 전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관련된 내용이 중국 진나라 최표의 '고금주'라는 책에 등장합니다. 공무도하가는 제의적 요소를 가진 노래로 주로 해석이 되며 우리나라 서사시에서 서정시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의 시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