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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포춘 500순위 올라갔다던데 진짜 국경넘나요?

쿠팡이 포춘 500에 142위로 순위 뛰어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주로 미국 수출 덕분이라는 말도있고 근데 이게 실제로 외국브랜드랑 거래하는 미국 판매자들이랑 우리나라 쿠팡간의 실질적 시너지로 이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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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쿠팡과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대만 등으로도 진출하고 점차

    확대해가고 있기에 미래에는 더욱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쿠팡의 미국 판매자들과 한국의 판매자들 간의 시너지가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한국 플랫폼이지만 해외 (미국) 판매자들이 들어오면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본인들에게도

    서로 윈-윈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 순위는 쿠팡의 미국 수출 실적 때문이라기보다는 주로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매출 성장 덕분입니다. 포춘 500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쿠팡은 본사가 미국 델라웨어에 있기 때문에 이 순위에 포함됩니다. 쿠팡은 미국에서 직접적으로 대규모 수출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아닙니다. 쿠팡이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이는 주로 대만 진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판매자들이 쿠팡과 거래하며 시너지를 냈다는 것은 직접적인 매출 증대 요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쿠팡은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로켓배송 등 독점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매출을 크게 늘려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쿠팡이 142위까지 오른건 미국 시장 매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입니다. 해외 판매자와 시너지가 아니라 미국 현지 직접 진출이 주효했습니다. 로켓배송 모델이 미국 소비자에게도 확산되면서 성과를 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쿠팡이 포춘 500에 올랐다는 건 매출 규모가 글로벌 기업 반열에 들어섰다는 얘기인데 이게 곧바로 국경을 넘는 무역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긴 애매합니다. 쿠팡 미국 매출 비중이 크긴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 내 거래액이 여전히 주력이고 해외에서 직접 브랜드랑 연결되는 구조는 제한적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미국 현지 법인을 두고 있지만 아마존처럼 글로벌 셀러 네트워크를 장악한 건 아니고 주로 교포 시장이나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는 글로벌 무역사라기보다 성장 과정에서 해외 시장을 조금씩 넓혀가는 정도라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포춘 500 순위는 주가나 시가총액이 아닌 실제 매출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쿠팡은 국내 온라인 쇼핑입니다. 해외 확장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1위와 시장 점유, 매출 확대가 주요 원인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경을 넘는다는 게 무슨말일까요? 이미 쿠팡은 미국증시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최근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의 카테고리 확장하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기 때문에

    순위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