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2012년, 미국의 크리스퍼 연구팀이 최초로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DNA에서 유래한 크리스퍼-Cas9라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원하는 DNA 서열을 절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된 크리스퍼-Cas9 기술의 치료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암: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를 절단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2) 유전 질환: 유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절단하여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감염 질환: 감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절단하여 감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