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위내시경때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해서 약먹고 나았는데 이번에 검사하니 또 양성이라고
약을 처방해주는데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침등으로 전파되게 됩니다. 제균치료를 잘하면 재감염율은 4~5%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치료할때 1차 치료로 제균될 가능성은 7~80% 정도로 처음 치료할 때 제균이 잘 안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담당 소화기내과 의사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새로 생겼다기 보다는 이전에 기본 제균치료로 균 박멸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을 모두 복용하신 후에 해당 병원에 4년 전에도 제균치료를 받았다고 말씀하시고 제균여부 확인하는 검사를 함께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와 별개로 가족분이 균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 제균치료 후에도 다시 감염될 수 있으니, 가족분들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 제균치료가 아직 까지 완벽하게 안됩니다.
재발했을 가능성도 있고 당시에 치료가 다 안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누군가에게 옮아서 감염되는 겁니다. 음식을 같이 드시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또 나와서 제균 치료를 다시 하자고 한 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4년전에 확실히 균이 없어진걸 검사로 확인하셨었나요?
헬라코박터는 균으로 타인에게서 전염이 됩니다.
대변을 보고 손을 잘 씻지 않거나 술잔을 돌려서 사용하거나 공동 음식을 먹는 우리나라에서 전염이 쉽습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점막하에 있는 균이라 , 항생제를 사용하더라도 완벽한 제균의 어려움도 있고,
주변과의 접촉으로 인한 재감염의 위험성도 있고
그래서 그런 듯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양성이 나와서 재균 치료를 받고 균이 제거되었다가 재차 검사를 하였을 때 또 양성으로 나온다면 누군가 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계속 전염을 받고 있으신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상시에 음식물을 공유하는 사람들 중에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실패 혹은 재감염
일단 이전에 치료를 하고 나서 제균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셨나요?
치료실패의 경우 보고된 바로는 60-70% 정도가 1차 제균치료가 실패한다고 합니다. 이중 대부분은 2차 제균치료에서 해결됩니다
반면 제균이 되었는데 다시 재감염이 되는 경우는 2~4% 정도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헨리코박터 제균치료 후에 다시 감염이 되는 재감염을은 5% 이하로 매우 낮은것으로 되어있습니다만, 그 확률이 낮게나마 있어서 재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이전에 확실히 치료를 하고 UBT 를 통해 제균이 되었는지를 확실히 하지 않으셨다면, 이는 1차치료로 제균이 안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