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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1.12.18

골다공증 치료방법 및 주의사항이 궁금해요

얼마전 건강검진시 골다공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어떠한게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진거라 자주 부러질 수 있다고아는데 특별히 주의해야할 사항에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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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약한 충격에도 뼈가 잘 부러질 정도로 뼈에 구멍이 생기는 것입니다.

    넘어지지 않게 낙상을 주의해야합니다.

    슬리퍼 등 넘어지기 쉽게 하는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구요.

    치료는 약물치료입니다.

    먹는 약과 주사가 있고, 각각 복용 방법이나 주사 간격,

    그리고 주요 치료 부위 들이 차이가 있어서 검사 결과에 따라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시 주의사항은 몇몇 약에서 턱괴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존재하므로,

    임플란트 계획이 있다면 미리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임플란트 계획에 맞춰 치료 방법이나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가령 효과가 적지만 임플란트시 턱괴사 부작용이 적은 약을 일정기간 사용후

    임플란트 후에 교체하는 방식으로)

    칼슘과 비타민D를 별도로 보충하는 것이 치료 경과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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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다공증은 노화 등에 의해서 골의 밀도가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뼈의 밀도가 낮은 여성에서 연령이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 진단을 받으셨다면 부상을 입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여야 하며 평상시에 칼슘 및 비타민D 섭취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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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면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최대에 도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량이 급속히 소실되어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으신 경우 꾸준한 치료제 사용 (경구약 또는 주사약)과 함께 충분한 영양소 섭취,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

    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기적인 검사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이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척추뼈와 고관절뼈를 x-ray로 촬영하여 검사하며, 동일 연령대와 젊은 연령대의 평균적인 골밀도와 비교하여 현재 골밀도를 상대적으로 평가합니다. 검사에는 통증이 없으며, 검사 시간도 길지 않아 어렵지 않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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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9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정상적인 뼈에 비해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하며, 폐경, 노화 등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65세 이상인 여성의 경우 2명중 1명, 남성의 경우는 5명중 1명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기후의 여성인 경우 2명 또는 3명중 1명에게서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후 여성은 여성호르몬 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성호르몬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나 남성의 경우에는 칼시토닌이라는 약을 사용할 수 잇습니다. 칼시토닌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호르몬으로 뼈의 감소를 막고 통증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하루에 1,0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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