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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비단벌레226
명랑한비단벌레22621.03.09

염증수치 원인이 통풍도 원인이 되나요?

통풍이 발작해서 병원에서 피검사 했더니

염증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네요

요산수치하고 염증 수치와 관계가 있나요?

없으면 다른 원인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제나이는 올해 오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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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 발작은 일반적으로 높은 혈중 요산 수치에 의해 관절에 요산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중 요산과 염증 수치와는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지는 않지만,

    통풍 발작 시에는 염증 반응이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에서 염증 관련된 수치가 높게 나오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급성기 치료를 잘 받으시고, 지속적으로 요산 수치가 높을 경우 통풍의 재발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혈중 요산을 낮추는 약을 꾸준히 드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요산을 높이고 통풍 가능성을 높이므로 절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산수치 자체가 염증 수치를 올리지는 않습니다. 즉 요산이 증가해도 염증을 유발하지 않으면 염증 수치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산수치 증가로 요산염 결정이 증가되어 관절을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염증 수치도 같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통풍시 주의해야 할점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거나 굶으면 요산수치가 갑작스럽게 변동되어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원만하게 식사량을 조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혈중 요산에 미치는 영향은 통풍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식이 요법을 지나치게 절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약물 치료를 계속해도 혈중 요산 농도가 잘 내려가지 않고 자꾸 관절염이 재발하는 사람, 과식하면 곧바로 관절염이 재발하는 사람, 급성 증상이 있는 사람은 퓨린이 많은 식사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늘려 소변의 양을 약 2L 정도로 늘리면 요산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술은 반드시 금지해야합니다. 음주는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통풍의 급성 발작의 발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맥주는 더욱더 치명적인데 이는 맥주에 퓨린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도움이 되지만, 탈수가 될정도의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통풍 발작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으로 문의주셨습니다. 통풍발작이 심하면 염증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통풍은 혈액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며 요산염 결정이 관절이나 주위에 침착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통풍발작이 오면 콜히친,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며 만성 통풍에는 알로퓨리놀, 프로베네시드 등의 요산배설촉진제를 사용합니다.
    우선 통풍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꾸준하게 약물 치료를 받으시면서, 재발이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정형외과나 류마티스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체중 조절, 금주, 금연, 과식 자제 (특히 고단백 음식 자제) 등은 통풍발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산 수치가 급격히 변해서 통풍 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에 통증이 심하게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염증 수치도 올라 가지요. 다른 원인이 있다기 보다는 통풍 관절염의 한 증상으로 이해하셔도 될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