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인체는 수분이 60~70%를 차지하며, 세포 대사와 혈액 순환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왜 갈증을 느끼게 되는지 이유를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인체는
혈장 삼투압을 보통 280~295mOsm/kg 수준으로 매우 엄격하게 유지를 합니다. 만약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서 체중의 약 1~2%만 손실이 되어도 혈액 내의 나트륨 농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지게되며 삼투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한 삼투압 수용체가 이를 감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시샇하부는 즉히 항이뇨호르몬(ADH) 분비를 유도해서 신장에서 소변량을 줄이게 되고 수분을 재흡수하도록 명령하는 동시, 대뇌 피질에 신호를 보내서 강한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능의학적으로 주목하실 부분이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AAS)의 작동입니다. 수분의 부족으로 혈압이 미세하게 떨어지게 되면 신장에서는 레닌이 분비가 되며, 그리고 갈증 유발 물질인 안지오텐신 II를 생성해서 뇌의 갈증 중추를 직접적으로 자극하게 됩니다. 그리고 입안의 마르는 증상도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서 침샘으로 가는 수분 공급을 의도적으로 줄이며 나타나는 보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갈증은 세포 내액의 탈수를 막아주고 혈액 농도를 정상화하려는 항상성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갈증을 느끼시기 전에 미리 먼저 물을 드시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성인 기준 체중 kg x 30~35ml정도의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70kg 기준 1.8~2.1L정도 됩니다. 물은 1~2시간마다 100~200ml씩 조금씩 나누어 드셔야 수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소변색은 되도록 맑은 보리차 색이 적당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