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왜 태우다시피 검을때 까지 볶는가요?
사람에게 탄음식은 유해한걸로 알고있고 실제 유해합니다
특히 육류가 제일 심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유독 커피는 아주 새까맣게 태워야 하든데요.
실제 볶아보면 완전 연기가 심하게 날때ㅐ까지 볶는데 볶는기분이 아니고 완전태우는구나 하며 고개를 갸우뚱 매번 그렇니다.
괜찮을까...볶을때마다 그생각을 합니다 괜찮을까요?
커피를 볶는 이유는 맛과 향을 위해서 입니다.
노란색 콩같이 생긴 커피를 볶으면 커피콩의 화학적 성분이 변하게 되는데
전분은 당으로 변하고 당은 캐러멜화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까맣게 타고
수분은 증발 되게 됩니다.
커피콩의 당과 단백질이 반응하여
독특한 맛과 향을 결정하는 카페올 이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염려하시는 것처럼 탄물질이 인체에 유해하고
커피 역시 그렇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학회에서도 커피의 유용성과 위해성 두 부분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피가 항산화 성분 때문에 뇌가 젊어진다 하루에 한 잔을 꼭 마시면 건강해 진다.
태우는 과정과 카페인 때문에 몸에 해롭다.
커피의 맛을 내는 과정이라 태우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부분인것 같고
드시는 분들이 하루에 적당한 양만 마실수 있도록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커피를 볶는 것은 열을 이용하여 커피콩에 맛과 향을 추출하기 위해 서입니다.
큰 용기 안에서 생두를 회전시키며 볶게 되는데 이때 열이 290도 까지 가열하여 커피콩의 구조와 성분을 화학적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커피콩에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전분은 당으로 변화하며 당은 캐러멀화 되는데 캐러멀화는 설탕을 녹일 때 볼 수 있는 현상으로 흰 설탕이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 양파를 구으면 가열된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 역시 같은 현상이죠.
이런 과정을 통해 커피콩의 부피는 25-35%늘어나는 반면 수분이 증발하여 무게는 18-22%가량 줄어듭니다, 커피콩이 노란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는데 커피의 당과 단백질이 서로 반응을 하여 커피의 향과 맛을 결정짓는 성분인 카페올 혹은 커피 기름이 나와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