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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말벌205
수려한말벌20521.01.25

소고기를 왜 쇠고기라 부르나요?

소고기를 쇠고기라고 부르는데(EX. 쇠고기 덮밥, 쇠고기뭇국, 쇠고기 찹스테이크 등) 언제부터 왜 쇠고기라 부르게 되는 것인가요?

소고기를 쇠고기라고 부르게 된 이유 시기를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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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쇠고기의 쇠는 소 + ㅣ 로 이루어져 있지요

    옛말에서 “ㅣ”는 지금의 “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소+ㅣ 쇠는 소의 라는 뜻을 가져 쇠고기 = 소의 고기 가 됩니다

    의미적인 면에서는 소의 고기 라고 표현하는 것이 소고기 라는말보다 더 명확하겠으나,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단어이기에 소고기 쇠고기 모두 표준어로 삼고 있습니다


  • 수려한 말벌205님 안녕하세요.

    소고기와 쇠고기의 의미에 대해서 궁금하신거 같습니다.

    쇠고기라불린 것은 그 시간을 추정할 수 없으나 쇠고기라는 의미는 소의 고기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줄여져 쇠고기라고 불립니다.

    그렇기에 소고기나 쇠고기나 같은 의미로 사용이됩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래 쇠고기가 표준말이었고 소고기는 표준어가 아니었으나 언어의 변천에 따라 1988년 소고기도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즉 소고기가 나중에 나온 말인거죠.

    쇠고기의 '쇠'는 '소+ㅣ'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옛말에서 'ㅣ'는 현대어의 '의'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쇠'는 '소의'라는 뜻이고, '쇠고기', '쇠가죽', '쇠기름' 등은 '소의 고기', '소의 가죽', '소의 기름'과 같은 의미의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거에는 쇠고기만 표준어로 인정하고 소고기는 사투리로 취급하여 소고기를 오랫동안 쓰지 않고 있었지만 1988년 개정(시행은 89년이라고 하네요)된 맞춤법에서는 둘 다 표준어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쇠는 소의 준말이고, 소의 고기가 쇠고기며인데 고기는 소의 부속물이므로 소의 고기라고 부르던것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쇠고기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소고기라고도 많이 쓰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복수표준어로 인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