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싸우지도 않았는데 권태기가 온거같대요
남자친구가 싸우지도않았는데 권태기가 온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3일 톡하다가 만나서 데이트 했습니다
저는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톡으로 시간을 가져보자네요 빈자리좀 느껴본다구.. 눈물이 계속 나서 잠이안와요
왜 시간을 갖자하는지..무섭네요ㅠㅠ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권태기가 오는 이유 중 하나로 같은 데이트 코스일 수 있으니 시간을 가진 후에 데이트 코스를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ㅎㅎㅎ.....사실 전 이런 글 보면 이해가 잘 안가요....
세상의 반은 여자고 남자입니다.....
나한테 대놓고 권태기 어쩌구 저쩌구??.....당장 헤어지죠....저같음 말이죠....
그한테 내가 더이상의 이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말인데
더이상 왜 만나야 하는지 이해할수 없는거잖아요....
머 상대가 내 주머니 내 물주 내 호구라면 살살 달래서 관계를 이어가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관곌 깨끗히 정리하는게 낫지 않나요???
대놓고 나한테 그따위 매너없는 말을 하는 넘을 그냥 둬요???
이미 나한테 맘이 떠난거예요...
거기에 매달릴수록 나 자신도 비참해지고 상대도 날 하찮게 봐요.....
전 이성관계에서 참 슬프고 괴롭고 그런 일들을 많이 봤는데....
어려운거 없습니다...괴로울 것도 없고
저런 넘 말고도 좋은 넘 많아요....
말 진짜 싸가지 없게 하네....
이런 일들을 계기로 상대에 기대기 보다
내가 여성으로써 한 인간으로써 매력이 뿜뿜 풍기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남자들이 환장하는 요리솜씨를 확 끌어올리든다
외모 가꾸기 버전업을 하든가
운동을 통해 몸매를 멋지게 만들던가 최소한 기본형이라도.....
특별한 취미나 능력을 더 열심히 또는 올리거나...
남자들은 멋진 여성을 보면 간 쓸개 다 빼줍니다....ㅎ
권태기??....참 같잖은 소리 다 있네요....
어쩌면 그에게 너무 기대어 있던건 아닌가요???
그따위 넘팡이 같은 넘들에게 기댈 생각 마시고
내 자신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세요...
잘난 애들이 간 쓸개 다 빼들고 사귀자고 달려들겁니다....ㅎㅎㅎ
머 사랑은 서로의 단점까지 다 사랑해주며.....그 딴 건 백만분의 1입니다....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올 이야기죠....
남자는 이쁜 아내가 아기 낳는 거 보고 아내를 멀리하기도 합니다.....뭔 단점까지 사랑해??...뭔 영화 찍나???...
날 사귀는 걸 영광으로 알아.....라고 할 정도로 자기 걔발을 하신다면
세상의 반의 남자가 권태기란 말이 뭔 뜻인지도 모르고 제발 사귀자고 귀찮게 할겁니다....
상대에 기대지 말고 이별을 겁내지 말고
님 스스로 빛나세요.....
저런 같잖은 말을 함부로 당신에게 말하게 놔두지 마세요.....
얼마나 같잖게 봤음 저런 말을 할까요??..
그러기에 저같음 당장 헤어져...란 말이 나오는겁니다.....
서로 존중하지 못한채 사랑하니까 다 받아줘야 해....이런 건 개나 주세요....
서로 존중 받지 못한 관계는 당장 정리대상 0순위입니다....
그런 말 그런 행동에 왜 슬퍼해야 하나요??....분노 해야지.....
날 그정도로 밖에 안봤어???......날 보고 시퍼 미칠정도의 매력도 없어??...우리가 50년을 함께 산 오랜된 관계야
무슨 개떡같은 권태기야!!!!......전 참지 않을 겁니다....
이건 분노의 대상이지 슬픔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 무례한 놈팽이넘은 당장 헤어지자고 하세요....
어디 세상에 남자가 하나밖에 없어요??
내가 그런 소리나 들어야 하는 매력 하나 없는 여성이고 인간인가요???....
널리고 널린게 여성이지만 남성도 바닥에 개털처럼 널렸어요....
이성문제로 아파하는 걸 보면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네요....제가....
안녕하세요. 당신의 마음을 훔치는 커피오빠입니다.
딱히 이유가 없죠
오래 지내다보니 익숙해짐에 속은겁니다.
내옆에 있는 사람이 제일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이란 사실을 알고나면 또 달라질거에요
빈자리느껴본다는건 이해가안되네요
지겨워도 옆에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