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참석하는게 너무 싫어요. 저만그런가요???
회식 가는거 다들 좋아하세요? 저는 너무 싫어요. 자주 있는 회식이지만 상사들 비위맞추고 술따르고 재미없는 이야기 들어주교 너무 힘들고 지쳐요 안가면 눈치는 겁나줌ㅜ 그낭 앞으로 안간다고 못박아버릴까요 흑흑
안녕하세요. 기막힌보석새254입니다.
저도 그러네요. 며칠전에도 회식 참석했는데 제 성격일진 몰라도 회식 일주일 전부터 오만가지 걱정이 다 되고 정말 가기싫은 맘뿐이더라고요.
본인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일껍니다.
안녕하세요. 후덕한침팬지94입니다.
저도 싫어요..
저는 심지어 술도 못먹는데 왜 데리고가는지 모르겠어요
막상 가면 진짜 술못먹냐 이러고 친구들이랑은 막 마시는거아니냐
의심하고..ㅎㅎ 넘 불편해요
그래서 저는 막 미리 잡히지 않은 회식은 일정이 있어서 안간다고해버려요...ㅎㅎㅎㅎ 어쩌겠어여ㅜㅜ
회식에서 웃으면서 먹고 즐긴다고 회식을 진짜 좋아하고 즐기는 걸까요? 그런말이 있지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고요. 즐거워보였나요? 그들은 피하지 못했을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식자리가 불편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참여안하려고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참여해야하니 가서 같이 담화 나눌수 있는 직장동료가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늘씬한노루21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항상 그런 생각을 하는데 왜 다들 모르는 걸까요.
회식이 업무의 연장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제가 터득한 방법은 상사랑 가장 멀리 앉아서 그냥 맛있는 거 많이 먹으러 간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홍여새66입니다.
저도 싫으네요..... 회식자리에서 회사이야기 할 가 뭐하러 회식을 갈까싶네요... 빨리 집에 가서 쉬는게 더 일할 의욕이 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수박공입니다.
모두가 동일하게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동기 모임은 수평적인 관계라 편하지만, 부서 회식은 상하관계라 편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겠지요.
회식을 무조건 싫어만 하지마시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내 돈 들이지 않고, 비싼 음식을 마음껏 먹자'
그러면, 회식이 싫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완벽한비오리12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오늘 저녁은 회식으로 인하여 돈이 굳었다구요ㅎㅎ 남은음식 포장해가면 동료분들이 더 잘챙겨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투명한말똥구리57입니다.
저도 회식가는거 싫어요ㅠㅠ
술마시고 똑같은 말 수십번 반복하는거
듣기싫음.
참석안하면 안한다고 눈치주고~~~
그래서 참석은 하지만 적당한 시기에
바쁜일 있다며 빠져나옴ㅎㅎㅎ
요즘 젊은사람들은 술마시고 상사비위 맟추며 똑같은말 계속듣는거 싫어함ㅋㅋㅋ
그래도 회식참석 안하기는 눈치 보이니
일단 참석했다가 적당한 시기에 빠져나감ㅎㅎㅎ
직장생활 힘듬, 회식문화도 힘듬ㅋㅋ
다들 힘들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