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통 안에는 액체가 들어있나요?
캠핑을 가거나 감자탕집을 갈때 불이 약하면 부탄가스가 안에 남아있나 흔들어보곤 하잖아요
근데 흔들때 분명 찰랑찰랑거리면서 액체가 들어있는 느낌이 나는데 부탄가스 안에는 액체가 들어있나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부탄가스통안에는 액체가 들어 있습니다
물질의 상태인 고체,액체,기체는 분자간 거리에 따라 결정되는데 좁은 부탄가스통안에 가스를 주입하면 액체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액체가 들어있지않습니다 단순히 기체가 담아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오바로 나오는것은 대기랑 반응을 하여 온도에 따라 액체로 보여지느누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부탄(butane)은 4개의 탄소 원자를 갖고 있는 메탄계 탄화수소 입니다. 강한 압력을 가해서 부탄 가스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서 캔 안에 충전한 것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부탄가스 입니다. 기체를 액화시키면 부피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작은 가스통에 많은 부탄을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부탄가스 통을 흔들면 액체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론 기체 입니다. 부탄가스통 안에 압력이 높아 액체 처럼(미스트) 찰랑거리는 것입니다.
통밖으로 배출되면 기압이 낮아 기체상태로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부탄가스에 들어가는 가스는 LPG라고 불리는 액화석유가스입니다
이 가스는, 끓는점이 낮습니다. 즉, 온도를 조금만 낮춰도 액체가 될 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실제로는 액체로 만들기 위해 온도를 낮추지 않습니다
강한 압력을 가하는것이죠. 압력이 높아지면 끓는점이 높아지고
이 말은 곧 더 높은 온도에서도 액체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상온에서는 원래 이 가스가 기체일 수 밖에 없지만,
부탄가스의 용기(통) 속이 고압이기에, 상온에서도 액체일 수 있는 겁니다
(부탄가스통 속의 압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통에 구멍을 뚫으면 거의 폭발이죠?
구멍을 뚫지 않아도 일반적인 통에서는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부탄가스통의 밑바닥 부분은 아주 움푹 패여있습니다. 이 높은 압력을 견디기 위함이죠)
결론은, 통 안의 압력이 아주 높아서 통 속에서는 액체인 것이구요
그런데... 나올때는 기체인 것이 사실이죠?
용기 바깥의 압력은 낮기 때문에... 즉,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아시다시피 기체이죠?
바깥으로 나오면 압력이 낮아지니까, 그냥 알아서 기체상태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대신, 액체상태에서 기체상태로 변하려니 열이 필요하죠
일반적으로 액체를 기체로 만들려면, 온도를 높여야죠? 물을 끓일때도 마찬가지구요
부탄가스의 경우에는, 우리가 열을 가해줘서 기체가 되는게 아니고
압력이 낮아지니 기체가 되면서, 저절로 주위에서 열을 빼앗아갑니다
(압력이 낮아져 기체상태가 되어야 하니, 열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 쓰고 난 부탄가스, 즉 통 속의 액체상태의 가스를 모두 기체로 만들어버린 가스통은
만져보면 차갑답니다 ^ㅡ^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석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액체상태의 부탄가스가 들어있습니다.
기체상태로 보관하면 부피가 크니까 보관과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압력과 냉각을 이용해 액체상태로 바꾸어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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