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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3

생리전에 변비가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

나이
50
성별
여성

생리전에 변비가 생겨서 너무 힘든 1인 입니다.

변비가 안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임신때도 변비가 생겨 치질이 왔는데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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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말42
    하얀말4224.03.13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항체 호르몬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데 생리가 다가올 수록 황체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므로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생리전에 꼭 변기가 오는 것은 아니지만, 생리기간중 여러가지 호르몬의 변화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변비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큰 부분이고,, 식이섬유 많은 채식위주의 식사와 스트레스 줄이고 안정하면서 필요시 변비약 단기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생리 전 변비는 생리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 때문에 발생합니다. 생리주기 중 후반부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상승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을 준비하는 호르몬으로, 소화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음식물이 소화계를 더 천천히 통과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대장에서 물이 더 많이 흡수되어 대변이 단단해지고, 결국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리가 시작되면서 호르몬 수치가 조절되고, 소화계의 활동이 정상화되면서 변비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생리와 관련하여서는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게 되면서 이런저런 증상이 자연스럽게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변비 또한 그러한 여러 가지 증상들 중 하나이며 큰 의미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생리 전 변비가 발생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에 기인합니다. 생리주기 중 여성의 몸은 여러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특히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수치 변화가 중요합니다. 생리 전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상승하며, 이 호르몬은 장 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대변이 장 내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되고, 수분이 더 많이 흡수되어 대변이 굳어지면서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전과 임신 중에는 체내 수분 유지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또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특히 높아지고, 자궁이 커져 대장에 압력을 가하여 장 운동이 더욱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와 신체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변비를 유발하고, 경우에 따라 치질과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