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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안경곰203
빼어난안경곰20320.09.24

삼성은 왜 ios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지인과 이야기 하다가 왜 삼성은 ios같은 소프트 웨어를 만들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삼성이 능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삼성만의 핸드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게 그만큼 어려운 일인가요? 삼성만의 생태계를 만드는게 부담이되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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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삼성도 타이젠, 바다 같은 OS를 시도 했었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로 신통치 않은 성적을 남겼지요.

    질문자가 핸드폰 소프트웨어라고 표현을 했는데, OS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수준이 아닙니다.

    흔히 앱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은 OS위에서 돌아가는 응용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이고,

    그 근간이 되는 OS를 개발한다는 것은 나라를 세워서 운영하는 수준에 맞먹을 정도로

    많은 것을 고려해서 설계하고 개발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삼성이 능력이 되는 부문은 휴대폰 제조이지, OS개발역량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안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 만든 적은 있었죠.

    삼성전자, 인텔 등 여러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타이젠이라는 os가 있어고, 자체 개발했던 바다라는 os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몇 몇 스마트폰에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ios처럼 별도 시스템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한계가 있었죠.

    지금도 갤럭시워치나 가전제품 등에는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이미 삼성 타이젠(https://ko.wikipedia.org/wiki/%ED%83%80%EC%9D%B4%EC%A0%A0) 이라고

    삼성이 주축이 된 OS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나 IOS 시장이 스토어 및 생태계 구성이 너무 잘 되어있고....

    새로 전용 OS를 만들면 어플 개발자들이 그만큼 넘어오기 전까지는 오히려 삼성폰에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게 만드는 악재가 될수있어서

    함부로 신규 OS를 내장한 핸드폰 판매 등을 하지않는것 뿐입니다.


  • 삼성은 IOS와 같은 운영체제를 만들기는 했습니다 바다와 타이젠이라는 운영체제이며 바다의 경우 개발 도중 타이젠으로 넘어왔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가 운영체제 양립체제로 있기 때문에 점유율이 높지 않은 편이며 생태계를 꾸리기에는 말한 두 운영체제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삼성전자도 타이젠이란 OS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화기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만 TV에는 타이젠이 사용되는곳도 있습니다.

    구글링으로 타이젠을 찾아보시면 적용제품들을 보실수 있고,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https://news.samsung.com/kr/%EB%82%B4%EA%B2%8C-on-%EC%8A%A4%EB%A7%88%ED%8A%B8-tv-%E2%91%A0%EC%99%84%EB%B2%BD%ED%95%9C-%EC%8A%A4%EB%A7%88%ED%8A%B8-tv%EC%9D%98-%EC%A1%B0%EA%B1%B4-%ED%83%80%EC%9D%B4%EC%A0%A0


  • 삼성도 자체 OS를 만들던 경력은 있습니다. 바다와 타이젠이 대표적이죠.

    바다 OS는 갤럭시S1시절 개발되어 실제로 웨이브라는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출시되었지만

    큰 비중을 내질 못하고 잠식되었습니다. 당시 출시된 웨이브는 그때 플래그쉽 모델 수준의 성능을 탑재했지만

    삼성 앱스토어의 생태계 문제로 큰 호응조차 받질 못했습니다. 그나마 카카오톡은 바다OS용이 개발되어있긴했습니다.

    이후 삼성의 2차 자체 OS인 타이젠은 그나마 보조적인 OS로 많이 보급되어있습니다.

    요즘 많이 착용하고 다니시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탑재된 OS가 타이젠입니다.

    스마트폰OS가 아닌 웨어러블, IoT 용 OS로 이용되고있습니다.

    삼성의 워치시리즈, 스마트TV, 에어컨, 냉장고 등에 탑재되었습니당.

    아마 스마트폰OS는 앞으로도 양대 구글, 애플 체재로 지속되지않을까싶습니다.


  • 삼성은 제조업기업입니다. 핸드폰을 만드는 기업이에요. 자체적으로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요.

    많은 직원이 제조쪽에 일을하고 소프트웨어는 개발자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가 강하지 않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 (바다) 개발을 시도를 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삼성의 바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B%8B%A4

    결국 능력이 충분치 못한거죠. 이미 많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의 생태계가 굳혀져 버려서 다른 모바일 OS들은 자리를 잡기 힘들겁니다. 자리를 잡을려면 그걸 뛰어 넘는 무언가가 있어야겠죠.


  • 안드로이드와 ios가 초기에 점유율을 많이 높여놔서 모바일 분야에선 쉽진 않아보이네요.

    삼성도 OS를 만든적이 있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초기에 바다OS를 만들었으나 16년도에 사업을 접었구요.

    현재는 타이젠이라는 OS를 밀고있습니다.

    타이젠 초기에는 모바일분야에 탑재를 했다가 요즘에는 스마트워치, 스마트TV , 스피커 분야에 탑재하고있습니다.


  • 아쉽게도 삼성은 소프트웨어를 잘 만드는 기업은 아닙니다.

    삼성도 OS를 만들려고 여러 회사와 조인을 해서 만들었지만 망해버렸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다OS)

    초창기에 삼성의 안드로이드폰은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2.1버전 2.2버전 의 삼성 스마트폰은 진짜 모르면 건드리지나 말지 왜 건드려서 버그가나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정도로 삼성은 소프트웨어는 정말... (심한욕 심한욕)

    삼성의 안드로이드 4.0 이전의 단말기는 쓰는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갤럭시 넥서스 이후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삼성도 여러가지 시도는 하였지만 망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앞으로 기대해볼만한 스마트티비 시장도 가격만 비싸게 받고... ^^;;

    개인적으로 삼성은 반도체 회사지 소프트웨어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 사실 예전에 삼성도 바다, 타이젠 같은 OS를 도전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실패를 하고 말았죠...인프라는 안좋았고, 레퍼런스나 서비스는 거의 폭망에 가까웠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OS와 IOS가 핸드폰 OS시장을 점유하고 있는데,

    굳이 새로운 OS를 만들어 인프라구축을 하는 위험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괜히 그런 짓 하다가는 스마트폰 점유율 마저 놓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거기다가 앱개발자 또한 새로운 OS가 생겨 이동하여, 앱을 개발하는 것 또한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하기에 옮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기술력은 있지만, 너무나 위험한 도전이기에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해도 완전히 칼을 갈고 갈아서 밖에 내놓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 삼성에서는 타이젠이라는 OS를 만들었고 몇년동안 공을 들였지만,

    생태계 조성에 실패했습니다

    생태계 조성 실패에 대한 이유는 결과론적으로 따졌을때 개발자도 많지 않고,

    사용자도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이젠이 애플처럼 심플한것 같지도 않았구요

    일단 시계에 타이젠 OS도 이식하고 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어 내는데 역시 실패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