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고아베 총리가 재집권 하면서 일본 경제는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엔저를 기반으로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일본 경제는 급속히 회복되었습니다. 이런 아베노믹스로 경제 체질이 개선된 일본은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락다운 하에서도 잘 견디었고 현재까지 미국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 기조에 반하는 제로 금리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습니다.
최근 미국이 환율 조작국의 워치 리스트에 한국을 재등재했음에도 제로 금리로 역대급 엔저의 일본은 등재하지 않은 점을 봐도 일본 경제의 달라진 위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