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유하고 계신 주식이 어떤 주식인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증시 전체의 흐름만 본다면 내년에는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는 리스크를 줄여두시기 위해서 연말까지 기술적 반등이 나올때마다 분할 매도를 해두시면서 비중을 축소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내년 하반기에 큰 하락이 나온다면 분할매도 하셨던 자금으로 다시 분할매수를 하시게 되면 지금 보유하고 계신 주식의 평단을 낮추시면서 보유주식수도 늘릴 수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민을 잘 해보시길 바랄게요
자산 조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많이 아쉽겠으나 대출 이자가 다소 부담이나 8천만원 매입가가 3천만원이 된 상태는 손절매 타이밍이 한 참 지났습니다. 어느 정목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주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라 최소한 20~30% 손실 구간으로 들어왔을 때 매도 후 대출 변제를 고민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다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만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주식 매도 후 일부 대출 변제가 요즘처럼 금리 인상기에는 합리적일 수 있으나 경제 상황도 사실 이성과 상식을 벗어날 때가 있고 투자 흐름도 마찬가지며 개인의 멘탈이나 일상도 크게 영향을 받는 의사결정이 될 수 있어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는 홀딩 후에 다시 고민하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