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두한대통려시절 보안사는무엇을한 기관인지 궁금해요
전두한대통령시절의 보안사는 무엇을하는 기관인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전문가님 계시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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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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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보를 수합하고 취득하여 분석할 수 있는 국가기관은 중앙정보부와 군의 보안사령부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정보를 마음대로 취득할 수 있었던 이 두 기관은 절대권력을 위해 민간인 사찰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주앙정보부는 안전기획부로 명칭 변경되었다가 국가정보원으로 개칭되연서 국내정치에 관여할 수 없도록 하고 세계 다른 나라들의 정보를 취득 수합하도록 국정원법을 바꿨으나 군의 보안사령부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정보기관의 역할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은 보안사령관으로서 자리했습니다. 유신시절이고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인 10.26사건을 조사하는 단장이기도 했는데 보안사는 오늘날 기무사의 전신으로 국군 내 정보사령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당시 중앙정보부 오늘날 국가정보원이 있었지만 국군 내 정보기관도 있었고 민간인들도 잡아가 고문도 하고 그랬지요. 방첩활동이 주 역할이지만 전두환이 권력을 잡으며 막강한 권한을 행사했습니다. 안전기획부와 경쟁을 할 정도의 위상과 권한이 있었고 그 권한의 행사가 반인권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