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등 우주로 발사하는 발사체의 점화시 표면에 보면 하얀물질이 생기고 발사하면 하얀 물질이 떨어지는데 얼음이 맞나요.맞다면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액체화 된 연료가 기체로 변하면서 차가워집니다. 때문에 주변의 습기가 얼어서 붙어있다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연료를 액체형태로 주입하여야 많이 넣을 수 있기때문에 액체연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지구상에 습기가 차가운 곳에 얼어서 붙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어떤 하얀물질인지 스크린샷을 첨부해주셔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화시에 생긴다면 온도에 의해 수증기가 급격히 증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동체외벽에 쌓인 얼음층이 떨어집니다.
극저온 액체산소를 충전하면 외벽온도가 낮아지고 공기중의 수분이 얼어붙습니다. 발사시 로켓의 떨림에 의해 얼음이 떨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