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께서는 주말에 쉬어 싶은데 자기 어렸을 때 좋았던 이야기는 잘도 하면서 저와 엄마의 어린 시절에 안 좋았던 가슴 아픈 이야기만 했어요.
집에 있으면서도 밖에 나갔는 지 아무데도 안 갔는지 기억도 못하면서 최근에 일어난 일도 기억을 못해요.
또 다른 사람이 현대적인 이야기를 해도 안 듣고요.
왜 노인들이 하는 말은 현대적이지 않고 오래된 색체에만 머물고 고집을 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