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자금을 넣어서 받는 금리와 빌릴 때 내는 금리가 동일한가요?
물가때문에 금리를 올리고 동결하고 내리고 하는데
예를들어서 기준금리가 4%라 한다면
개인이 은행에 자금을 빌릴 때도 4%이고
예금을 할 때도 동일하게 4%로 적용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게 적용하는 금리로서, 시중금리에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따라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시중은행들의 상황에 때라서 결정이 되고, 일반적으로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더 높습니다.
이것은 은행이 고객들이 예치한 자금에 이자비용을 지출하고, 이 돈을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대출하여 얻는 이지수익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출금리가 높습니다 대출금리-예금금리 차이를 예대마진이라 하고 예대마진이 은행 주수입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을 돈을 빌려와서 빌린 돈을 고객에서 대출을 합니다. 돈을 빌린 때는 그냥 빌릴 수 없습니다. 이자를 줘야 합니다. 예금이자를 고객에게 지불하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옵니다. (은행의 적기적금, 정기예금, 신탁예금등이 돈을 빌려오는 형태입니다.)
그러므로 은행은 빌려온 돈보다 높은 금리로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해 줘야 빌려온 고객의 돈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백만원을 예금한 고객에서 1년뒤 원금 4백만원과 이자 40만원을 주겠다면 은행은 돈이 필요한 사람에서는 4백만원을 빌려주면서 40만원이상의 이자를 받아야 예금한 고객에게 440만원을 돌려줄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는 같을 수가 없습니다. 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합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예금을 재원으로 여러 투자와 대출을 통한 수익을 얻어 예금 이자를 지급하고 은행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며 주주들에게 배당을 위한 재원을 마련합니다. 이러한 예대마진은 거의 모든 은행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장사하는 곳입니다 돈장사
예금 시 5프로를 주면 대출 자에겐 8프로 12프로 등등 해서 차액을 법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보통은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더 높습니다.
기준금리를 토대로 가산금리가 덧붙여지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라는 것은 시중은행과 중앙은행간에 거래되는 RP금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해당 국가의 경제 주체들이 은행을 통해 예금을 하거나 대출을 하는 금리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이러한 기준금리를 보통 '가이던스 금리'라고 하며 시장에 참여하는 금융기관들은 이 가이던스 금리를 참고하여 개별적으로 예금금리나 대출금리를 설정하여 영업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4%인 경우에는 시장의 예금금리는 4%보다 높은 금리가 형성되며,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들이 '예대마진'을 통한 영업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예금금리에 각 금융기관별로 '가산금리'를 적용하여 금리를 적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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