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내가 낳은 자식이 생물학적으로 친자가 아니라면?
막장 드라마를 보면 친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당사자의 고통이 묘사되고는 하는데요. 현실에도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라고 하지만 굳이 내가 비극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을텐데요. 그렇다면 아내가 낳은 자식이 생물학적으로 친자가 아니라면 그 동안의 외도를 숨긴 아내는 둘째 치더라도 태어난 죄 밖에 없는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좋을까요? 이제껏 키웠으니 마음으로 낳은 자식으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평생 남처럼 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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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그동안 키운정이 무섭습니다.
내자식으로 애지중지 키웠는데 내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나가라고 할수는 없지요. 애미의 잘못이고 애미가 죄값을 치러야지 아이가 무슨잘못이 있겠습니까.
머리로는 이런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가슴으로는 아내의 외도와 다른놈의 핏줄이라는 충격에 자식에 대한 정도 뚝 떨어져 쳐다보기도 싫어진다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남자고 여자고 바람, 외도, 양다리 너무나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 자식낳으면 친자확인은 필수조건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박각시80입니다.
아이는 자식은 몰랐던 일이지요
먼저는 마음 정리가 순서일듯요
한두번으로 합의점이 찾아 지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서로 노력을 분명히 해야겠지요
안녕하세요. 소탈한잉어250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립입니다.
친부모는 따로있지만,저에게 물질적 지원을 해준사람이 더 부모역할을 했으므로,부모라고 칭할수도 있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