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 수록 자기 주관은 강해지고 본인의 실수를 인정안하는 경향에 강해지는듯합니다. 그냥 미안하다 인정한다고 누가 뭐라 할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억지 이유까지 가져다대면서 본인이 맞다고 주장할까요. 정치인부터 아파트 동대표 하다못해 아내에게서도 그런 모습을 봅니다. 저도 제 주장을 강요하듯이 펼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가 잘못했다는걸 알게 되면 바로 실수 인정하고 쿨하게 사과하는 편인데 단 한번의 인정도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합니다. 그렇게 지는게 싫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아사남입니다.
저도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하고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자존심떄문에 그런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런모습이 더 자기자신을 추하게 만드는 걸 모르는 듯 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람의 성향차이같은데 인정할 줄 아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그렇게 노력하고있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나와 다르니까 남이지 않을 까요?
가까운 배우자도 다른데 남들은 오죽할까요~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님 제 스스로가 힘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활달한셰퍼드229입니다.
이 문제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환경이나 성향에 따라서 그 당시의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서 개인의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그때 그때 대응이 달라지는 부분이라 어떻게 딱 집어서 이건 이거라는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통 모든 사람들이 가난하기 때문에 마음이 그렇게 넓지 않은게 대부분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없이 살면 더 성격이 안 좋아 지는게 대부분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자님도 이런 댓글을 보고 이제 아 세상에는 이런 사람 밖에 없구나 라고 느끼실텐데 그렇게 같은 사람이 되어 가는 것 입니다. 배려 없는 세상 ? 나도 배려 안해 이런 마인드로 바뀌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 마음가짐에 따라서 너무 나도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모두 착한 사람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확실히 나이먹을수록 고집은 세지는것같아요. 뒤돌아보면 왜그랬지 하면서도 막상 그때는 또 고집부리고... 쉬우면서도 쉽지가 않는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부유한거미65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경향의 사람들은 항상 주변에 있기는 합니다. 왠만하면 그런류의 사람들과는 상종을 안하는것이 맞겠지요
어쩔수 없이 가족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대화로 풀어야 할겁니다. 쉽지 않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