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허벅다리나 발 같은 부분을 잘근잘근 살짝 씹는데 그루밍의 일종인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인지 이유가 궁금해요 그걸 말리는게 좋을지..우선 원인부터 너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소양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부위에 발적이나 탈모, 혹은 건강해보이지 않는 피모 상태가 관찰되면 그 부분을 긁거나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 수 있습니다. 혹은 질병 외적으로, 스트레스나 무료하고 심심할 경우 씹을 수 있습니다. 우선 피부 상태가 괜찮고 평소에 다른 부위를 긁는 곳이 없다면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있으니, 산책이나 놀이를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강박증으로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관절 질환이나 뼈의 질환 및 디스크 등 발을 저릿저릿하게 하는 증상으로 그런 양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여부를 평가 받고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